지난 11월 24일 SNS를 통해 이슈가 된 한 게임회사 '트리노드'는 사장님의 통 큰 선물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甲사장님이라며 칭송을 받았습니다.

자사 트리노드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전 직원들에게 아이폰X를 제공한다는 내용과 인증샷이 올라왔는데요.


게임회사이니 만큼 직원들이 최신 IT기계와 OS를 빨리 경험을 하는 얼리어뎁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자극과 즐거움을 얻었으면 하는 차원의 선물이라는 게시글은 단연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트리노드 대표인 김준수씨는 자신의 사원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워 하는 사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대표가 된 것 같다며 미소를 띄었다고 하네요.


한편 2011년 부산에서 시작된 모바일 게임회사인 트리노드는 '포코팡'과 '포코포코'로 널리 알려졌으며 해외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는 건실한 회사인데요.


갑질이 만연한 요즈음 단지 아이폰X를 선물받아서가 아니라 직원들을 생각하는 멋진 마음을 가진 사장님의 마인드 때문에 트리노드로 이직, 취업하고 싶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게임과 훈훈한 기사로 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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