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뇌졸증) 평상시의 운동으로 예방하자.

우리 두뇌 전체 혹은 일부분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장애를 의미하는 뇌졸증(뇌졸중)은 방치되는 경우 생명을 빼앗길 수도 있는 병으로, 우리는 주위에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소식을 간혹가다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뇌졸증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요. 

2004년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원인별 사망률에서 암에 이어 뇌졸증에 의한 사망이 두번째로 13.9% 라는 높은 확률로 이는 100,000명장 70.3명이 뇌졸증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머리에 관련된 질병들은 그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고, 치료에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비용이 들어가기에 일상생활에서부터 미리 예방하기 위한 노력만이 최선의 대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유산소 트레이닝이 좋다라는 결과물이 도출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성인 남녀 약 6만명이라는 표본대상을 하여 각자의 심폐기능을 바탕으로 총 4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관찰하였습니다.

그 결과

1. 고 심폐기능보유집단은 가장 낮은 심폐기능을 지닌 집단의 사람들에 비해 뇌졸증에 걸릴 확률이 약 40~43%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중간정도의 심폐기능집단 역시 최저집단보다 남성은 15~30%, 여성은 23~57% 가량 뇌졸증 노출도가 적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가족력이라고 불리우는 각종 질병중에 이 뇌졸증 역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보통 콜레스테롤과 당뇨, 비만, 흡연, 음주와 스트레스 등의 각종 요인들은 우리 신체와 두뇌에 안좋게 작용된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의 어느 박사는 

"운동이야말로 뇌졸중에 걸리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고혈압, 가족력 등의 요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유산소운동을 통해 뇌졸증에 노출될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분들은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일주일에 몇시간씩 운동을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 일상에서의 몇가지 습관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계단 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이미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 방법이면 충분합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하나씩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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