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어린 딸이 죽었다면?

죽은 딸에 대한 그리움은 그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감히 입에 올리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클 것입니다.

미국에서 두살 난 딸이 썩은 바나나를 잘못 먹다가 구토를 하며 질식으로 숨진 아이의 엄마의 마음도 그러했을까요?

그리운 딸에 대한 마음을 호소하며 딸에 대한 사연을 널리 알린 그녀를 위해 우연히 이 사연을 들은 사진작가는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합성하여 슬픔에 잠긴 엄마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이 후 그녀는 이 사진을 통해 모금활동을 하여 수익금을 자신처럼 자녀를 잃은 부모들을 위해 기부하려 하기도 했죠.

안타까움과 감동이 담긴 이 사연은 아쉽게도 비극으로 끝이 납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2살배기 딸은 그녀와 남친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는 정황이 있었으며, 결국 1급 살인죄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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