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혹은 교제의 시작은 모든 것이 신선하고 가장 즐거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너무 상대가 좋은 나머지 관계를 잘못 맺어버리게 된다면, 결국 자신의 잘못된 처사때문에 연인과의 사랑이 심하면 틀어지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왜!

많은 커플들이 연애의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고 말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모든 연애는 점점 짜증이 나고 힘이 든다.

신선함과 매력이 점점 익숙함과 편안해지는 것은 곧 그동안 포장되있던 박스 속의 곪은 것들이 하나씩 드러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혹은 미움받고 싶지 않아 실제의 자신과는 다르게 '굉장히 상대방과 잘 맞는 타입'을 연기하고 있는 당신

혹은, 전혀 요리따위를 할 수 없지만, 잘보이기 위해 요리를 잘하는 척 등의 '귀여운 거짓말'을 하는 당신이 되어버리면 곤란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스스로에게 지치게 되고,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기 위한 거짓말을 계속 하여야 하는 악순환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거짓된 행동과 가식보다는 솔직한 행동과 내 성격을 보여주면서 러브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애는 두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꽤나 방임형연애를 해온 당신과는 달리 수시로 톡으로 메세지를 주고받길 원하는 상대에 맞춰주다보니 처음의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점점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삶과 가치관 그리고 연애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 맞춰가는 것이 연인입니다.

서로 납득하면서 주고받는 것이라면 괜찮겠지만,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참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것은 곧 문제가 생기곤 하죠.

혹여 너무 같이 붙어있는 듯 하여 '내 개인시간도 소중하기 때문에, 연락빈도를 좀 줄여달라' 라고 부탁을 하였더니,

상대방은 오히려 '왜 진작 그런 마음을 말해주지 않았어?' 라고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말하기 힘든 부분일지라도, 분명 앞으로의 두 연인의 관계에 크고작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연애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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