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유투버를 중심으로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13살소녀 젬바 보르코우스키(Gemma Borkowski)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이크업을 컨텐츠로 활약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의 한명입니다.



다만, 조금 독특한 점이 있다면, 그녀의 화장은 꽤나 공포스럽다는 것뿐이죠.


영화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영감을 받는다는 젬바는 그녀가 11살이었던 2년전 할로윈데이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찾아낼 수 있었는데요.



어린 나이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특수 효과 메이크업에 큰 관심이 없던 소녀는 할로윈을 기점으로 점점 유투버들의 영상을 통해 화장기술을 배우며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였고,


현재 할로윈을 위한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화장을 하며 특수효과화장술을 강의하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7000명을 넘었으며, 게시글에는 언제나 수천 개의 좋아요가 눌리고 있습니다.


이런 젬마의 재능에 대해 그녀의 부모들 역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메이크업이 자신의 천직이 될거라고는 생각치 않은 어린소녀의 미래는 비록 다른 길이 열려있을 수 있을지라도,


"내가 평생 메이크업을 한다면 그거에 대해 화가 나지는 않을 거예요" 라는 그녀의 말은 자신의 재능을 살린 미래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먼 미래의 일은 둘째치고서

 

현재 그녀는 세계 각국에서 할로윈을 위한 화장에 대해 문의하는 메세지를 받으며 지내는 자신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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