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곧 의사와 약을 아마존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네요.
온라인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Amazon)은 현재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팔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도 제작하고, 실제 매장도 운영하면서, 스마트 스피커 시장까지 진출을 하고 있는 초거대기업으로 CEO인 제프 베조스씨는 그동안 빌게이츠에 이어 세계 2위 거부로 뽑히기도 했는데요.
창업 23년만에 드디어 몇일전 뉴스기사에서 빌게이츠의 재산을 뛰어넘어 세계 1위 부자로 처음 등극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있었죠
이 글로벌 초거대기업은 '1492' 라는 비밀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연도를 딴 프로젝트 이름은 아마존이 이 프로젝트를 어떠한 의미로 준비하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간에는 아마존의 새 프로젝트는 의료분야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의료 기록을 전자화하여 환자 본인과 의사가 볼 수 있게 한다거나, 원격 의료 시스템 등이 검토되는 것처럼 보여지네요.
창업이래로 계속하여 새로운 산업에 도전해왔던 아마존으로썬 이번 의료산업으로의 도전이 딱히 놀랄만한 것은 아닐 겁니다.
이미 애플(Apple)사는 헬스케어앱, 애플왓치 등으로 건강분야로 진출했고,
구글(Google)사는 Verily Life Sciences 라는 회사를 분리하여 건강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고 하네요.
CNBC의 기사에 의하면, 아마존은 처방약 판매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일본아마존에서는 제 1류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형마트를 인수하거나 신규 매장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해당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마존약국을 겸용으로 운영될 수도 있을테죠.
미국의 대형약국 Walgreens의 CEO는 앞서 "파트너가 좋다"라며 구글을 언급한 적도 있어, 관련업계에서 해당 소식은 이미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곧 우리는 원격문진이나, 온라인 처방전, 병원과 약국에서 대기시간이 없는 진료를 받거나 일상에서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건강상태를 보다 자주, 정확하게 분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1492년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우리 인류 역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듯, 아마존의 의료프로젝트가 또 한번 우리사회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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