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부터 올여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기상뉴스를 보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전해지곤 하는데, 요즘처럼 국가재앙적 물부족상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7월 4일은 제 생일인데요. 한참 장마철이다보니, 그동안 생일즈음해서 언제나 비가 내렸던 것 같네요.

슬슬 우산도 다시 몇개 꺼내놓을 생각을 하니, 올 한해도 벌써 반이나 지나간게 느껴지네요.

언제부터인가 지하철역과 식당, 큰 빌딩들을 중심으로 비에 젖은 우산을 포장할 수 있는 우산포장기계가 빠르게 도입이 되었는데요.

저는 꽤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많이 저렴하더군요.


10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많이 저렴한 것은 8만원정도에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더군요.

그중 가장 많이 보이는 제품은 옴니팩이라는 회사의 제품들이던데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브랜드인가봅니다.

우산 자동포장기 및 우산비닐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옴니팩은 1999년 이래로 미국과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로도 수출된다고 하는데요.

자영업자분들 중에서 아직까지 우산포장기를 들여놓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올 장마철을 맞아 저렴하게 구입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