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사이트 난리난 소지섭 매너. 남자도 심쿵!

일제 강점기시대. 

유네스코 등재로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군함도로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군함도의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씨의 손수건 매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SNS와 여초사이트를 중심으로 소지섭의 매너가 빠르게 퍼져나가며 잘생기고 간지나는 그의 외모만큼이나 세심한 작은 배려에 많은 여성분들이 심쿵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에서 아역배우로 출현한 김수안양이 짧은 원피스를 가리며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이자 자신이 입고있는 재킷의 손수건을 꺼내어 다리를 덮어주며 씨익 웃는 모습에 그 어떤 여성이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짧은 동영상으로 한번 직접 감상해보시죠.

한편, 영화 군함도는 류승완감독의 메가폰 아래, 하시마섬으로 끌려 들어간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지섭씨 이외에도 배우 송중기, 이정현, 황정민 등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과거 무한도전에서도 다뤄지며 온 국민이 탄식과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게 했던 하시마섬(군함도) 편을 보면서 저 역시 안타까운 조상님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작품에 임한 송중기씨 역시 '무한도전을 통해 알았다' 고 하며 부끄럽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죠.

주연급 명배우들 뿐만이 아니라, 소지섭 손수건매너의 주인공인 김수안양과 다른 배우들도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7월 26일 개봉되는 군함도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