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양배추라고 부르는 이 식물은 전세계에서 널리 식용으로 재배되는 채소중의 하나인데요.
지중해 인근과 소아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이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랫동안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어왔습니다.
전세계에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보니, 그 품종이 워낙 다양하고 재배법 역시 봄여름가을 내내 수확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작년에 사우디에 있으면서 Cabbage 를 많이 구매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의 일반적인 양배추보다 훨씬 크고 색도 더 누렇더군요.
그렇더라도, 보통 일반적으로 축구공이나 농구공 정도의 사이즈가 일반적인 양배추의 크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 알래스카에서 62.71KG의 마른 성인 남성만큼 무겁고 거대한 양배추가 기네스북에 올라서 화제입니다.
138.25파운드나 나가는 거대한 무게를 자랑하는 이 양배추는 알래스카 팔머 라는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Scott A. Robb 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5년전인 2012년 8월 31일 알래스카 주 박람회에서 공개된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네스북에 가장 무거운 야채로 기록이 되어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네요.
앞으로 이 기록이 깨질 수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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