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대로변으로 조금만 나오면 맥도날드가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등이 위치한 명당이다보니 뭐 수시로 들락날락하면서 햄버거들을 구매해서 먹곤 합니다.
간혹 약속장소로도 쓰이고 술취해 집에오면서 한두개씩 사오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보다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맥도날드를 이용할 수 있는 꿀팁들이 존재하네요.
그동안 이 좋은 걸 왜 모르고 있었는지 그동안 우리 맥형한테 들인 돈이 얼만데 말이에요 ㅠ.ㅠ
그래서 저도 한번 되새길 겸 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참.. 조금만 생각을 해보았어도 알 수 있던 것인데, 그동안 너무 생각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메인메뉴인 햄버거와 감자튀김으로 뭔가 아주 쵸큼~ 부족할 때 바삭하고 달달한 맥너겟을 시켜먹곤 하는데요.
맥너겟은 4조각에 1500원, 6조각에 28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조각에 400원이 채 되지 않는 제품이 6조각묶음으로 판매될 때는 466원으로 순식간에 가격이 올라버리고 있죠 -_-;
고로 6조각을 시켜드실 분들은 차라리 4조각짜리를 2세트로 구매하시면 단돈 200원 추가된 금액으로 2개의 너겟을 더 드실 수 있습니다.
씹을 때 특유의 매콤한 핫소스가 벤 치킨맛이 매력적인 상하이스파이스버거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원래도 맛있는 이 버거에 200원으로 추가구매할 수 있는 케이준소스를 뿌려먹으면 네티즌들 사이에서 핵존맛이라고 불리우며 칭송받는 엄청난 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황금 상하이라고 부른다죠?
또한 모든 메뉴는 추가요금없이 양상추, 양파, 피클 등을 더 넣어달라고 요청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페티나 치즈, 토마토처럼 제품마다 정해진 레시피가 있는 게 아닌 다른 재료들은 듬뿍 넣어준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워낙 대식가(라고 쓰고 돼지라고 읽는다)이기 때문에 햄버거 1개로는 양이차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세트 하나와 단품으로 다른 버거를 구매하는데요.
저처럼 다른 햄버거와 불고기버거를 같이 구매할 시, 꼭!!! 불고기버거를 단품으로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구요? 단품과 세트의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세트메뉴에 불고기버거를 단품주문 하시는 것이 대략 천원 가량 이득이라는 사실!
개인적으론 워낙 이런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더블쿼터치즈파운더버거를 정말 알러빗하기에 정말 자주 가곤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특히 맥너겟도 그동안 자주 먹었던지라, 앞으로는 꼭 꿀팁대로 구입해야겠단 다짐을 하면서 아마 오늘 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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