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퇴근길이 한창인 시간
갑자기 한 차량의 보닛에서 불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박모씨가 운행하던 아반떼차량은 아무런 이유없이 부산의 광안터널에 들어선지 300미터즘 되어 불타올랐다고 하는데요.
급작스러운 화재에 터널안에 있던 다른 차량운전자들 총 1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한 소방대원들 덕분에 20여분만에 화재는 진압되었고, 한시간 남짓동안 정체되었던 교통체증이 풀렸다고 하는데요.
부산의 도시고속도로에서 광안터널을 타고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서 일어난 사고이다보니 그 사고처리시간동안 극심한 퇴근길 정체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불편을 느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빠른 대처로, 박모씨의 아반떼 차량을 제외한 다른 재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경찰은 현재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Information > 일상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신내 알라딘 중고 서점의 기억 (0) | 2017.04.27 |
---|---|
인터내셔널 택시 골칫거리로 전락하다. (0) | 2017.04.26 |
게임과외를 받는 청소년들. 별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0) | 2017.04.24 |
경찰에 손도끼로 협박? 테이저건으로 제압하다. (0) | 2017.04.19 |
고무원액 유출로 하얗게 된 하천 부산천의 모습 (0) | 2017.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