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쌀 수출? 중국의 민폐는 어디까지?
처음 친구가 "야 중국에서 플라스틱 쌀 만들어서 팔고 있데~" 라고 이야기 해줄 때, 정말 충격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주식인 쌀을 중국에서, 그것도 플라스틱 쌀이라는 것을 수입할 생각을 했을까?
그런 업체는 망해야한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검색을 해보니 개중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나이지리아의 세관 담당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쌀 소비량과 가격이 증가하였고, 그 과정에서 중국에서 나온 플라스틱 쌀이 들어왔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쌀은 (당연스럽게도) 끓이더라도 풀어지지 않아, 만약 섭취할 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는 오직 신만이 알 것" 이라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었는데요.
지금까지 풍문으로만 듣던 플라스틱 쌀이 실체한다는 것에 나이지리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큰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플라스틱쌀 공정과정>
이미 작년에도 인도, 베트남 등의 지역에 중국산 가짜 쌀이 흘러들어갔다는 소문에 인접국에서 크게 긴장한 적이 있었는데요.
신체에 큰 손상을 끼칠 수 있는 플라스틱 쌀을 만들어 수출하는 중국인들의 대륙스케일은 정말 정상인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듯 하네요.
정말 세계에 가장 큰 민폐를 끼치는 종족이 바로 중국인들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실감하는 기사였습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소문으로 무성했던 플라스틱 쌀.
앞으론 또 어떤 괴기한 방법으로 우리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지, 대륙의 스케일에 걱정부터 앞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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