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이 삐뚤어진 6가지 이유

  이빨이 삐뚤어진 6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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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가지런하게 자리잡은 치아라는 점인데요.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하고 벌어지거나 삐뚤어지면, 전체적인 얼굴형도 뒤틀려 보일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빨 사이가 넓게 벌어지면 인상이 불량해보이거나, 발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의 불편함과 벌어지고 뒤틀린 치아 사이로 음식이 껴서 통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렇게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 턱부터 조금씩 틀어져 얼굴의 좌우가 심하게 비대칭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우리의 이빨이 가지런하지 않고 틀어지게 만드는 6가지 원인을 소개하였는데요.

1. 어쩔 수 없는 유전의 한계

많은 분들이 알고 있 듯, 집안과 부모의 유전자는 고스란히 자녀에게 내려오게 됩니다.

특히, 주걱턱을 가진 부모의 아이는 3명중의 1명 꼴 즉 33%라는 높은 확률로 주걱턱이 될 정도로 유전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녀의 얼굴형태와 치열 그리고 턱의 성장이 부모의 것과 닮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경우 위, 아랫니가 가지런하지 않는 부정교합으로 치열리 고르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유아기에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던지, 비염이 있는 경우에도 이빨이 틀어질 수 있다고 하니 교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손가락을 빠는 행동

영유아기 때 아이들은 우윳병을 빨아먹기에 습관적으로 잠자리에서까지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의 행동은 가벼이 넘길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성장하면서 이빨 사이가 벌어져 큰 공간이 생기고 이는 발음이 새게 되거나 이빨리 틀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3. 가공된 조미식품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들을 많이 섭취하면 턱과 치아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고, 각종 포장지나 껍질에 이용되는 환경호르몬에 오랜시간 노출시 이빨 표면의 무기질이 줄어들면서 치아가 약해지게 됩니다.

4. 선천적으로 틀어짐

하악왜소증은 턱끝에만 이상이 생기는 주걱턱과는 다르게 아래 턱 전 부위가 일반인들보다 작아 턱의 관절에 통증을 느끼거나 이빨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뒤틀어지게 됩니다.

5. 염증

입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종류의 질환들은 이를 지탱하는 잇몸을 약하게 하게 되고 이는 이빨 전체가 틀어지게 될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 역시도 언제든 노출될 수 있으며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기도 합니다.

6. 비극적 사고

또한 각종 사고로 인해 이가 부러지거나, 잇몸이 약해지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이빨 사이가 멀어지거나 뒤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게되면 치아 전체의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