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화살표만 따라가면 OK! 증강현실 화면이 방향까지 알려준다고?

구글맵스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구중 하나인 이 네비게이션 앱은 220개 국가를 성공적으로 지도화 하였으며 10억명의 사용자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은 새로운 사업체, 주소, 관심장소에 대한 자동업데이트를 하였고,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지역 거주지가 열려있는지의 여부와 대기시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I/O에서는 google 지도에서 무엇이 나올지 살짝 엿볼수 있게 해주었고, 소비자의 방향감각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구글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아마도 VPS, 즉 시각적 위치확인 시스템일 것입니다.

사용자가 화면의 작은 파란점을 사용하여 방향조정을 요청하는 대신,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확인하게 되죠.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구글맵스에 접속해 거리나 건물을 향해 카메라를 가리키며, 정확한 위치를 알 뿐만 아니라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즉, 스마트폰에 보이는 지도의 도로를 기준으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실제 건물, 랜드마크 등을 바탕으로 위치를 찾는 것이 가능해진단 이야기죠.


이 새로운 기능은 PC버전의 스트리트 뷰와 결합이 되어 보다 재미있는 증강현실로 통합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지도가 개선방향은 단지 편리한 탐색만이 아닙니다. 

앱의 사회적 경험은 점점 커지고 있기에 조만간 google maps에서 [For You] 탭을 발견할 수 있죠.

이 탭은 해당지역에서 새로운 비지니스가 시작 되면 알림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구글은 지역사회의 트랜드 대상 목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치점수라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인기 급상승중인 지역 음식점을 제공하고 메뉴를 구별하여 가장 좋아할만한 음식점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용자가 구글지도를 통해 선택한 음식과 음료, 방문했던 장소, 그리고 좋아하는 장소 등을 체크하고 평가할 수 있는 것에 더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취향과 선호도가 바뀌게 되어도 각자의 성향에 맞게 추천을 해주죠.

또한 새로운 Shotlist 기능을 사용하여 그룹활동을 보다 잘 계획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은 장소를 공유하고 후보목록을 추가할 수 있고, 친구들의 투표나 추가목록을 통해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소가 확정이 되면 예약을 하거나 교통편 예약까지도 가능해지죠.

이 모든 것은 향후 몇개월 내에 안드로인드와 IOS를 통해 전세계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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