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안절부절 할 필요 NoNo!!

장거리 운전을 하며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필연적으로 톨게이트를 지나게 됩니다.

하이패스라는 좋은 제도가 생기면서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자동납부가 이뤄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차량들이 존재하고 있기에 톨게이트에는 언제나 하이패스전용구간일반통행권발행 구간이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니 간혹 밤늦게라던지, 비, 눈이 심하게 내려 시야가 많이 흐리다던지, 초행길이라던지, 혹은 초보운전자의 경우 적합한 게이트를 찾아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후진을 할 수 없어 입구에서 통행권을 뽑아놓고는 나올 때는 하이패스 구간으로 나오는 것 처럼 말이죠.

이때 경보음도 크게 울리고 과태료가 많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내내 불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운전은 덤일테죠.


하지만, 만약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하고 지나치는 실수를 하였을 경우에도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링크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미납요금을 '과태료나 벌점사항 없이' 정상납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국도로공사 홉페이지(www.ex.co.kr)

1. 홈페이지 중앙의 미납요금 조회 / 납부를 클릭한다.

2. 새로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서비스에서 다시한번 미납통행료 조회 / 납부를 클릭후 가입여부에 따라 회원 or 비회원을 선택한다.


3. 자신의 차량번호를 검색하여 미납요금을 조회하고 납부방법을 선택하여 납부한다.

인터넷 납부도 좋은 방법이지만, 실수를 한 후 바로 처리를 하길 원하신다면 

고객센터 1588-2504

로 전화하여 상담사에게 통행권의 영업소와 일련번호 등을 말해준 후 바로 가상계좌 등을 문자로 받아 납부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지난 3월경 차를 렌트하여 경주에 볼일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요.

당시 캄캄한 새벽에 도착이다보니 실수로 하이패스구간으로 통과해버렸고 다음날 오전에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가상계좌를 받아 납부한 기억이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사항은 통행료를 절약한답시고 감면대상자의 증표를 위 · 변조하거나 년간 20회 이상 무단통과 발생시 등 위반사항시엔 통행료의 1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가한다고 하니 숙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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