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내용이지만, 뒤늦게 알게되어 어이가 없고 헛웃음밖에 나지 않는 내용이기에 한번 포스팅소재로 삼아볼까 합니다.

지난 2015년 광복70주년 특집프로그램인 '어서오시라요'에서는 남북청년들을 한데모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방송을 했었는데요.

뭐. 물론 모든 탈북자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는 보지않습니다만, 백용이라는 저 청년의 생각을 듣다보면, 왜 저런놈들을 위해 세금을 쓰고, 불쌍하다고 돌봐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고찰과 빡침을 느끼게 되네요.

사실, 뭐 개인적으로 저 역시 통일은 반대합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가치관과 시야가 다르기 때문에 온 국민의 염원이라는 통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이 방송에 출연한 2008년에 탈북한 백용이라는 청년의 통일 반대 이유에 대해서 한 번 들어볼까요?

그의 요지는 이겁니다.

만약 남북한이 통일이 된다면, 남한의 기술력과 자본에 북한의 노동력과 자원이 만날텐데, 그 자원과 노동력을 싸게 제공하는게 아깝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18

특이하게도 평생 공산주의사상이나 배우고 살아온 주제에 자본주의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어디 조그만 상점하면 알바들 부려먹으면서 악착같이 돈 떼먹을 스타일이랄까요.)


통일의 피해자가 북한사람들이라는데, 뭐 전혀 틀린말은 아니지만 글쎄요. 어떤갈등과 문제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통일이 되면 당장 남한사람들이 부담하게 되는 천문학적인 자본은 생각못하는 건지는 몰라도, 단지 싼 노동력과 자원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한가보군요.

어차피 지들은 개발도 못할 자원, 낭비되고 있는 노동력의 댓가로 남한의 기술과 자본,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걸 고작 '같은 민족이니까 싸게 덤핑친다' 라고 바라보는 이 청년의 말은 실로 놀랍습니다.

'우리 자원은 주기 싫어!  하지만 도와는 달라능!' 

ㅆㅂ.....  이 탈북자의 논리대로라면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사람들이 굶어죽든 총살을 당하든 도와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고작 이름뿐인 한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십년간 테러와 협작질을 일삼은 도적집단의 예비병력들이 더 많이 고통속에 죽어가는 게 더 큰 이득일테죠.

글쎄요. 뭐 중국이나 제3의 나라국민이라면 저런 생각과 발언 역시 존중해주어야겠지만, 북이 싫어 도망쳐 우리나라 땅에 들어와 살고 있는 주제라면 조금 다르게 판단해야 된다고 봅니다.

통일이요?

위에서 언급하였듯 저도 원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비해 미개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뒤떨어진 사람들은 당연히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체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테고, 도태될 확률이 매우 높을테죠.


그리고 그것이 가시화되기 시작할즈음, 멍청한 저 청년과 비스무리한 생각을 하는 북한주민들의 일부는 "그래도 수령님 때가 좋았지~~" 라며 테러단체가 되거나 강력범죄자등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을 겁니다.

저와 같은 백씨성을 가진 저 청년은(백씨는 수원백씨 하나뿐이라 다 같은 혈통이라고 하죠)  꽤 저와 생각하는게 비슷한 것 같네요.

나중에 잘살게 될 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 한창때 괜히 통일이 되서 저런 덜떨어진 놈들에게 복지한답시고 엄청난 세금을 내면서, 뒤로 욕먹고 싶은 생각은 1도 없습니다.

현실성 없는 이야기겠지만 마음같아선 중국이 먹든, 미국이 먹든 지들끼리 폭격이든 흡수통일이든 해서 빨리 저 김씨일가와 수뇌부의 목숨을 빼앗고 알아서들 먹게 냅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그냥 군인이나 모병제로 바꾸고 지금처럼 이대로 살면 되죠 뭐.

잠재적 테러리스트들을 좋은 소리도 못들어가메 끌어안는다는 건 참 힘든 일이네요.

오래된 방송이긴 하지만, 한번 볼만 합니다. 저 백용이라는 친구, 저 발언 이외에도 엄청 문제될 행동을 서슴없이 합니다. 단지 새터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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